노홍철, 종편에서도 통했다..‘매직홀’ 주말예능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20 08: 05

방송인 노홍철의 인기가 종합편성채널에서도 통했다.
지난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TV조선 ‘최현우 노홍철의 매직홀’(이하 매직홀)이 전국기준 시청률 1.425%, 수도권 2.035%(유료 방송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종편 개국 3개월 만에 폐지가 되는 프로그램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매직홀’은 12월 24일 첫 방송부터 1%대 시청률을 기록, 꾸준한 상승세를 그리며 주말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조커 같은 기괴한 분장을 하는 독특한 마술사로 세계인의 이목을 받는 마술사 댄 스페리가 ‘매직홀’ 출연을 위해 한국에 처음 방문했다. 또한 최현우가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형인 신인배우 동현배에게 빅뱅 컴백을 위해 선물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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