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데뷔 후 첫 사인회 1천여명 운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2.20 09: 18

신예 6인조 아이돌그룹 B.A.P(비에이피)가 성황리에 데뷔 후 첫 사인회를 마쳤다.
B.A.P는 지난 19일 오후 데뷔 앨범 '워리어(WARRIOR)' 발매를 기념하는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1000명에 달하는 인파가 운집해 높아진 B.A.P의 인기를 증명했다.
소속사 측은 "데뷔 이후 첫 사인회인 만큼 팬들의 환호가 대단했다"며 "사인회 시작 전부터 팬들이 몰렸고 B.A.P가 무대에 등장한 후부터는 1000여 명 정도의 인원이 몰린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인회에는 10대~20대 여성 팬이 대부분인 가운데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아시아 지역 팬들이 수십여 명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B.A.P는 데뷔 앨범 '워리어' 발매 이틀 만에 1만 장을 완판한 이후 지속적인 판매량을 보이며 데뷔 3주만에 2만 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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