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의 사각관계가 본격화된다.
‘드림하이2’는 지난 14일 방송된 6회에서 건전지 사건이 자작극으로 밝혀진 후 왕따가 된 해성(강소라 분)을 유진(정진운 분)과 제이비(제이비 분)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챙기면서 갈등을 예고했다.
여기에 리안(지연 분)이 끼어들면서 사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리안과 제이비는 과거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까닭에 사각관계가 어떻게 정리될지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앞으로 해성은 두 남자의 구애를 받는 동시에 리안과의 불꽃 튀는 경쟁이 예고돼 있다. 또 가수를 꿈꾸지만 실력이 되지 않는 해성이 전학이라는 최악의 위기 상황에 놓이면서 눈물겨운 역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흥미를 유발하고 있는 ‘드림하이2’는 20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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