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매체 "에일리, 대형신인 탄생" 극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2.20 09: 47

신인가수 에일리가 세계의 극찬을 받았다.
에일리는 지난 1월 8일 아시안 아메리칸 전문 뮤직사이트인 에이튠즈(a-tunes)가 뽑은 '2011년 최고의 퍼포먼스 동영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케이팝, 숨피 등 한류 매체로부터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지목됐다.
지난해 MBC의 추석특집 프로그램 '가수와 연습생'에 출연해 비욘세의 '할로(Halo)'를 불렀던 에일리는 이후 온라인 동영상 채널을 통해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2011년 최고의 동영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퍼포먼스 수준과 네티즌의 반응 등을 종합해 집계하는 차트에서 에일리는 밤부(Bambu) '저스트 어스/아이런 밤(Just(Us)/Iron Bam)' 시애틀 라이브(2위), 파이스트 무브먼트의 비보 고 쇼즈(VEVO GO Shows) 시리즈 중 '젤로(Jello)'의 게릴라 콘서트 영상(3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올케이팝, 숨피 등 한류 대표 미디어들 역시 과거 미국 머레이쇼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는 에일리의 화려한 이력과 함께 국내 가요계 데뷔 소식을 전하며 대형 신인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9일 데뷔싱글 '헤븐(HEAVEN)'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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