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도플갱어 등장에 "누굴까 감이 안 잡혀"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20 09: 48

[OSEN=박미경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2PM 멤버 찬성이 도플갱어를 만나 인증샷을 남겼다.
찬성은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비행기타고 공항에 도착했는데 도플갱어가. 인증샷 찍어줬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찬성은 검은색 가죽재킷과 비니를 쓰고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지었다. 또한 그의 맞은 편에는 찬성과 비슷한 체구를 가진 한 사람이 찬성의 얼굴가면을 쓰고 서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은 한 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같은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본 같은 팀 멤버 옥택연은 “도플갱어가 엄청 잘생겼네. 누구야 도대체?”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찬성 역시 “글쎄 누굴까 도대체 감이 안 잡혀”라며 궁금증을 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공항 갔다가 직접 봤는데, 재미있다”, “혹시 찬성 가면 쓴 택연인가?”, “찬성이 두 명이면 행복할 듯”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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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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