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유치원 선생님이었다".
최근 섹시 아이콘으로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예빈이 충격적인 깜짝 고백을 했다. 강예빈은 지난 15일 서울 청담동 엠큐브스튜디에서 진행된 온게임넷 '스마트 IT 수다' 3회 녹화 중에 뜻하지 않게 본인의 과거에 대해 입을 열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온게임넷에서 방송되는 '스마트 IT 수다'는 얼리어답터들을 위한 최신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치는 프로그램. 청순 글래머 강예빈과 만능 입담꾼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때론 섹시하게, 유쾌하게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한다. 최근 스마트 디바이스 마니아에게 바이블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으며 각광받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 스마트 밴드 ‘고박’의 연주에 맞춰 섹시 댄스를 한껏 뽑낸 강예빈은 뒤이은 인터뷰에서 "여기에서 이렇게 섹시 댄스를 추게 될 줄 몰랐다"며 "예전에는 아이들에게 율동을 가르치는 유치원 선생님이었다"고 깜짝 과거를 공개했다.
프로그램 공동 MC를 맡은 김태훈이 유치원 교사가 지금 어떻게 연예인이 되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자 강예빈은 "저도 정상은 아니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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