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스타들의 비화 얻기 위해 대기실서 자는 척 한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2.20 10: 40

김구라가 스타들의 비화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연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20일 방송되는 '놀러와'에는 '독을 품은 라디오스타' 스페셜로 김구라, 윤종신, 규현이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김구라는 연예인 비화를 얻기 위해 대기실에서 자는 척도 한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은지원 역시 “이경규를 통해 김구라랑 대기실도 같이 쓰지마”라는 조언을 들은 적이 있다고 하자 김구라는 더욱 궁지에 몰리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들은 '무릎팍 도사'가 폐지됐을 무렵 라디오 스타 단독 방송을 놓고 제작진과 의견 대립이 있었음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윤종신은 김구라가 가장 크게 화를 냈었다고 밝혀 당시 갈등이 심상치 않았음을 비추기도. 과연 위기에 처한 ‘라디오 스타’가 단독 방송이 되기까지 어떤 내막이 있었는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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