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오작교 형제들’ 깜짝 등장? ‘반가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20 11: 13

그룹 JYJ가 인기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 이름만 거론된 것으로도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마지막회에서 큰 며느리 김미숙(전미선 분)은 둘째 며느리 차수영(최정윤 분)에게 JYJ 사인 CD 부탁을 했다. 이 장면은 그동안 미묘한 갈등을 보였던 두 사람이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
방송 후 실제로 JYJ가 등장하지 않고 이름만 거론됐을 뿐인데도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은 “‘오작교 형제들’에 JYJ가 나왔다”, “이름만 들어도 반갑다”, “작가가 JYJ 팬인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작교 형제들’은 36.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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