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낸’ 이하늬 VS ‘감춘’ 엄지원, 드레스 강자는 누구?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2.20 13: 45

‘오페라스타 2012’ MC 엄지원이 지난 시즌 MC 이하늬와는 상반된 드레스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엄지원은 지난 첫 생방송 경연에서 블랙 하이웨스트 롱 팬츠에 화이트 시스루룩 블라우스를 입고 우월한 기럭지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일 듯 말 듯 감추는 전략으로 기품 있는 이미지를 과시한 것.
반면 지난 시즌 MC 이하늬는 가슴골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로 매회 생방송 후 ‘이하늬 드레스’를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몸에 착 달라붙는 머메이드 드레스로 섹슈얼한 몸매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환상적인 오페라 아리아 무대 뿐 아니라 출연진들의 치열한 드레스 대결도 오페라스타만의 볼거리”라며 “출연진들이 매주 곡 분위기와 무대에 어울리고 자신의 다양한 매력으로 선보일 수 있는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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