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소녀시대 춤, 내 무중력댄스와 비슷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20 14: 30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걸그룹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춤에 대해 한 마디 했다.
허경영은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아이돌 시사회’에서 소녀시대를 맞히는 스피드퀴즈에서 출연자들이 ‘소원을 말해봐’ 춤을 선보이자 “저건 내 무중력 댄스와 비슷 하네”라고 반응했다.
도대체 무중력댄스가 뭐냐는 출연자들의 질문에 허경영은 직접 춤을 선보였는데 허공에 발차기를 하는 알 수 없는 동작을 선보이며 “중력이 있으면 이렇게(발차기)를 할 수가 없다”며 “나만이 출 수 있는 ”춤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출연자들이 동작을 똑같이 따라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춤이 아니냐고 하자 허경영은 “발끝이 더 올라가야 한다”는 둥 궁색한 변명으로 자신만의 개인기임을 어필하느라 진땀을 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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