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병만 '정글의법칙2', 남태평양 바누아투 간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20 16: 19

SBS 새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2'의 새 촬영지가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와 뉴질랜드 사이에 있는 섬나라 바누아투로 확정됐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정글의 법칙2'의 촬영지가 남태평양에 위치한 바누아투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김병만족(김병만·리키김·노우진·광희)가 출연을 확정했고, 현재 함께 갈 게스트를 섭외 중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바누아투는 화산지역으로 이루어진 섬나라다. 볼거리가 많다"며 "오는 3월 13일부터 4월 1일까지 촬영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월 종영한 '정글의 법칙'은 원시의 땅 아프리카와 아시아 오지에서 '새로운 부족'을 이룬 스타들이 다양한 상황과 조건 속에서 지혜와 힘을 합쳐 끝까지 살아남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예능과 교양의 만남으로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즌2 또한 시즌1과 같은 포맷으로 제작된다.
한편 '정글의 법칙2'는 오는 4월께 첫 방송될 예정. 아직 방영 시간대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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