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20일 전광렬, 이필모의 포스 넘치는 사진을 공개, 시청률 상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철환(전광렬 분)과 기태(안재욱 분)의 불꽃 튀는 눈빛 대결로 막을 내린 '빛과 그림자'는 기태 아버지의 죽음이 밝혀질 지 궁금해하는 팬들의 폭풍 댓글로 기분 좋은 몸살을 앓고 있는 중. 제작진은 거칠게 분노하는 철환의 카리스마와 낯선 이의 접근에 날선 눈빛을 보이는 수혁의 모습이 그려진 예고편까지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청률 20%를 넘기며 인기 고공행진 중인 이 드라마는 지난 19일 방송된 24일 재방송으로도 10.5%(AGB닐슨 리서치 전국 기준)으로 두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할만큼 부쩍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이같은 상승세가 20일 25회 방송으로도 이어질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뜨거운 관심 속에 즐겁게 촬영 중이다.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들이 남아 있다. 지금처럼 끝까지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