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마지막 동점 찬스였는데...'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2.20 21: 32

2연패 중인 웰컴론코로사가 강적 충남체육회를 만나 치열한 접전 끝 진땀승을 거뒀다.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2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경기서 김성헌 감독이 이끄는 웰컴론코로사가 충남체육회에 24-22 진땀승을 거뒀다. 8골을 넣은 김장문과 7골을 넣은 정수영이 웰컴론코로사의 승리를 이끈 주역이었다. 김장문은 이날 MVP로 선정되며 승리의 기쁨에 MVP의 영광까지 누렸다.
웰컴론코로사는 이날 승리로 2패 후 첫 승을 따내며 승점 2점을 추가했다. 반면 충남체육회는 2승 1패를 기록하며 승점추가에 실패, 단독 선두에 오르는데 실패했다.

후반 충남체육회 김동철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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