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월화드라마 시청률이 1% 넘지 못하며 심각한 상태에 빠졌다.
TV조선 ‘한반도’(극본 윤선주, 연출 이형민)와 JTBC ‘신드롬’(극본 김솔지, 연출 이성주, 고재현) 모두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리서치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한반도’ 5회분과 ‘신드롬’ 3회분은 각각 전국기준 시청률 0.992%, 0.770%를 기록했다.
‘한반도’는 4회분이 기록한 1.009%에 비해 0.017%P, ‘신드롬’은 2회분이 기록한 0.796%에 비해 0.026%P 하락한 수치다.
‘한반도’는 첫 회가 종편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나 계속해서 시청률이 하락하는 추세다. ‘신드롬’은 첫 회가 0.926%를 나타내며 전작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의 시청률을 이어가지 못하고 불안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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