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손예진 질리는 스타일" 망언..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21 09: 21

"손예진은 질리는 스타일"이라고 망언(?)한 하하가 이에 대해 해명했다.
하하는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예진씨! 워낙 성격 좋으셔서 이해하시겠지만. 혹시나 해서 제 마음 표현합니다! 제가 오버했고요.. 죄송해요! 저 예진씨 광팬이에요. 사탕해요~! (아~! 뒤에 유재석 강개리! 짜증나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하는 손예진과 다정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이들 뒤에 서서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는 유재석과 개리가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하하 마음씨 착하네", "다들 장난으로 그런 거 알고 있음", "둘이 은근히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하하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다해에게 "손예진은 질리는 스타일이다. 이다해가 좋다"라고 말해 웃음과 충격을 동시에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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