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희가 타미 힐피거 데님의 뮤즈로 선정 돼 감각적인 데님 화보를 선보였다.
타미 힐피거 데님의 이번 화보는 소희의 신비로운 매력이 더해져 보다 유니크하고 해맑게 표현되었다.
봄이 왔음을 알리는 듯 한층 화사해진 색감과 가벼운 텍스처 의상은 그녀를 보다 사랑스럽게 만들었다. 발랄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피케 원피스와 서스펜더 팬츠, 그리고 플라워 패턴의 점프슈트는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멋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더불어 심플한 화이트 셔츠와 데님 쇼트팬츠를 매치하고 삭스와 벨트 등 비비드한 컬러의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활용해 경쾌하면서도 내추럴한 톰보이룩을 완성했다.
이번 촬영에서 소희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평소 내성적인 성격이 무색할 만큼 능숙한 모습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소희의 매혹적인 눈빛연기는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 냈고, 의상 하나하나에 그녀만의 감각을 더해 스타일을 재해석했다.

jiyoung@osen.co.kr
쎄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