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과 유이가 드라마 속에서 나눠 낀 '결혼반지'가 화제다.
KBS2 TV 드라마 '오작교형제들'의 마지막회에서 결국 결혼에 성공한 그들은 결혼반지와 커플 잠옷을 나란히 입고 신혼 첫날 밤을 보냈다.
이 장면에서 두 사람이 착용하고 나온 결혼 반지의 디자인은 마치 풋풋한 커플 모습을 꼭 닮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주원과 유이의 결혼반지는 부드러운 실루엣에 일정한 간격으로 멜레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재는 백금으로 되어있어 보다 순수함이 느껴진다. 렉스다이아몬드의 '다이븐'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2 TV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은 19일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었다. 자체 최고 시청률 36.3%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insn@osen.co.kr
KBS2 '오작교 형제들' 캡처, 렉스다이아몬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