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한 CP가 말한 ‘더 로맨틱’ 커플은 이유림-서일영? ‘관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2.21 10: 22

tvN ‘더 로맨틱’을 통해 커플이 된 출연자가 이유림과 서일영일 것이라는 의혹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이유림은 자신의 트위터에 ‘더 로맨틱’ 촬영 중 서일영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이목구비와 긴 생머리를 가진 이유림은 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을 닮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서일영은 부드러운 외모와 매너와 달리 해군 특수부대(UDT) 출신 사업가라는 반전 스펙으로 화제가 됐다.

이유림과 서일영, 두 사람은 ‘더 로맨틱’ 1회 취향셔플에서 영화 ‘러브 어페어’의 첫 만남을 선택한 데 이어 지난 2회에서도 ‘크리스마스에 내 남자친구에게 입혀주고 싶은 옷’을 고르는 취향 셔플에서 같은 옵션을 선택하며 운명적인 인연을 그린 바 있다.
앞서 ‘더 로맨틱’ 이명한 CP제작 발표회에서 “실제 촬영을 통해 커플이 된 출연자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낳았다. 이에 이유림과 서일영이 ‘더 로맨틱’ 1호 커플이 될 것인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 역시 이유림이 공개한 사진을 본 후 “이유림, 서일영 안구정화 커플 되는 건가요”, “둘이 정말 잘 어울려요”, “이 커플 되는지 끝까지 지켜봐야겠다”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더 로맨틱’은 tvN의 연애 세포 재생 프로젝트. 일반인 청춘남녀 10인이 9박 10일간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영화처럼 아름다운 크로아티아의 모습과 국민훈남 이승기의 달달한 내레이션, Mnet ‘슈퍼스타K 3' 출신 투개월, 가수 정엽의 OST로 인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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