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안내상·신현빈, SBS 특집극 '가족사진' 캐스팅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21 11: 12

안내상과 신현빈이 SBS 2부작 특집극 '가족사진'에 부녀지간으로 캐스팅됐다.
한 방송 관계자는 21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가족사진'에 안내상과 신현빈이 각각 아빠와 딸 역할을 맡았다"며 "이들 외에도 안석환, 송채환 등이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사진'은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이 종영한 이후 그 시간대에 편성, 다음달 14, 15 양일간 방송될 예정"이라며 "하지만 시간대는 확정은 아니고 언제나 변수는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가족사진'은 가족을 지키는 아버지의 부성애와 사춘기 딸과의 갈등을 담은 휴먼드라마다. 아버지 역할인 안내상은 현재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철부지 내상 역을 맡고 있고, '가족사진'에서 안내상의 딸로 분한 신현빈은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한편 '부탁해요 캡틴'은 오는 8일 20부작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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