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시즌4 초읽기 '제2의 허각 찾는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2.21 11: 21

Mnet ‘슈퍼스타K’가 네 번째 대장정에 오른다.
Mnet 측은 21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월 초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 4’는 지역 예선을 마치는 8월께 첫 방송된다.
오디션 프로그램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슈퍼스타K 4’ 측은 “ ‘슈퍼스타K’야말로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데 가장 근접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도 도전자들의 꿈과 열정에 부응하는 최상의 퀄리티로 프로그램 제작에 임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한 ‘슈퍼스타K’는 숱한 화제를 뿌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무려 196만 명의 참가자가 지원하는 등 국민적인 성원을 받았다.
‘슈퍼스타K’는 1세부터 99세까지 한국에 거주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제2의 허각, 제2의 울랄라세션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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