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피부는 주기적으로 묵은 각질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고 새로운 세포가 올라온다. 하지만 요즘처럼 예측할 수 없는 날씨가 반복될 때는 세포 생성 주기가 불규칙해져 각질이 쌓이고 피부가 거칠어진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사우나를 찾아 각질을 제거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자극적인 환경에 노출된 피부는 더욱 민감해 지기 마련이다. 무리하게 각질을 제거하기 보다는 보습력과 세정력을 겸비한 저자극성 제품으로 피부를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 피부는 보호, 각질은 말끔~

오르비스의 ‘바디 고마쥬’는 피부에 자극 없이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하고 뛰어난 보습력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하는 바디 스크럽 제품이다.
보습효과가 높은 아르기닌 성분이 굳은 각질에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유연하게 정돈해준다. 더불어 레몬, 오렌지, 사과 등의 천연 과즙이 담긴 스크럽 알갱이가 피부 결 사이사이의 노폐물을 확실하게 제거해 트리트먼트한 듯 매끈하고 윤기 있는 바디로 가꾸어 준다.
쏘내추럴의 ‘턴 오버 리사이클링 푸쉬 오프 필링 마스크’는 부드러운 크림타입으로 때를 밀듯이 손으로 직접 문질러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잠재워주는 제품이다.
페퍼민트 파우더가 각질은 물론 피부 불순물과 피지까지 함께 제거해 깨끗한 피부로 가꿔주며, 버드나무 추출물이 피부 톤을 정리해 칙칙하고 어두운 피부를 밝고 투명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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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섹스 앤 더 시티' 스틸컷, 오르비스-쏘내추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