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 ‘해품달’→‘헤픈달’ 패러디..폭풍웃음 예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21 16: 28

개그맨 안상태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패러디에 나선다.
안상태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개그공화국’ 녹화에서 새코너 ‘헤픈 달’을 선보였다.
배경은 조선 가상 임금 시대로 주된 내용은 중전과 액받이 무녀가 주상전하의 은애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안상태는 ‘해품달’에서 액받이 무녀 역의 한가인을, 상선(尙膳) 형선 역은 한현민, 임금 김수현 역은 김여운, 중전 역은 이세영이 맡았다.
‘헤픈 달’ 첫 회에서는 운명적 사랑을 나누게 될 이들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내 이름은 안상순’ 코너에서 질투 많으면서도 나 잘난 맛에 사는 안상순 역을 코믹하게 연기했던 안상태의 또 다른 여자캐릭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방송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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