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앞으로 신중하게 SNS 사용하겠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21 15: 02

SBS 새 예능프로그램 '유앤아이'의 MC 이효리가 앞으로 더 신중하게 SNS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열린 '유앤아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효리는 "소셜테이너로 급부상했다"는 질문에 "SNS를 통해 이런 모습이 부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점은 좋지만, 격이 없이 바로 소통하다 보니 중간에 실수를 하거나 오해를 야기하는 부분도 있다"며 "앞으로도 신중하게 좀 더 올바른 방향으로 SNS를 이용하면서 대중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앤아이'는 천편일률적인 기존의 심야 음악쇼를 탈피, 음악에 대한 신선한 시선으로 트렌드의 중심에 선 음악공연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열어가는 신개념 음악쇼다.
한편 아이유, UV, 루시드폴이 게스트로 참석하는 '유앤아이'는 오는 26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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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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