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원 결성' 가진-민정-지은, 3월 美 앨범 발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2.21 16: 12

그룹 JQT의 멤버 가진, 민정, 지은이 팀 해체 후 5인조 걸그룹 에스더원(S THE ONE)을 새롭게 결성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에스더원의 소속사 은총 에벤에셀은 21일 새 멤버 공개와 함께 미국 진출 계획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50/50 KONVICT MUGIK과 미국 진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음원 유통은 세계적인 음반회사 EMI 캐피탈에서 맡아서 진행한다”며 “멤버들은 보컬 및 댄스 실력 향상을 위해 하루 10시간 이상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전했다.
JQT는 지난해 5월 미국의 유명 제작자인 멜빈 브라운과 손을 잡고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었다. 이로써 지은, 민정, 가진은 에스더원을 통해 다시 한 번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

소속사 측은 에스더원의 새 멤버에 대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다영, 연주 등 새 멤버가 합류했다”며 “두 사람은 뮤지컬과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에스더원은 같은 소속사 선배인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제작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에스더원은 3월 초 미국에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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