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전남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 사계절잔디구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훈련 셋 째날, 김영광이 몸을 날려 볼을 잡고 있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최강희호는 지난 18일 밤 영암에 소집돼 19일 부터 첫 실전 훈련에 들어갔다.
이날 훈련에는 부상으로 제외된 김정우(전북)와 박주영(아스날), 기성용(셀틱), 홍정호(제주)를 제외한 22명이 소집됐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을 치르고, 29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마지막 상대인 쿠웨이트와 대결을 한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