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21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 아키마 구장에서 열린 오릭스와 연습경기에서 73으로 승리, 지금까지 6번의 연습경기에서 3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2말 2사 1,2루에서 삼성 박한이의 적시타에 협살에 걸린 배영섭이 태그아웃당하고 있다.
삼성의 최형우는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선발투수 정인욱에 이어 등판한 정현욱-권오준-권혁 필승조가 7회까지 마운드에 올라 리드를 지켰다. 오릭스의 이대호는 2타수 2안타 2득점으로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펼쳤다./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