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캣우먼 변신 "가장 재미있는 변신"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2.21 17: 36

배우 윤진서가 섹시하면서도 도도한 ‘캣우먼’으로 변신했다.
윤진서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 3화에서 물병자리 ‘조현우’ 역으로 출연하는 김다현을 캣우먼 복장을 한 채 유혹하는 장면을 소화한다. 
21일 공개된 스틸사진 속 윤진서는 올 블랙 가죽과 레드 립스틱으로 캣우먼을 재현했으며 긴 꼬리를 활용한 요염한 포즈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윤진서는 “데뷔 이래 가장 재미있는 변신이었다”며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아 애를 먹었지만,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연기 생활 중 잊지 못할 장면 중 하나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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