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맨 김신영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신영은 2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진행된 MBC뮤직 ‘쇼 챔피언(Show Champion)’ 기자간담회에 체중 감량에 성공한 모습으로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롤업팬츠와 흰색 보타이로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한 김신영은 "예뻐졌다"는 말에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김신영은 "어제 인터넷을 하면서 예전 사진을 봤다"며 "지금 모습을 보면 행복하다. 무엇보다 건강해졌고 옷이 맞는다는 게 기뻐서 계속 살을 더 빼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쇼 챔피언’은 본격 랭킹차트 외에 챔피언송의 승자를 가리는 신설 코너, 한 주간의 가요계 이슈를 담은 VCR코너 등 프로그램을 보강해 시청자들과 90분 간 생방송으로 만난다. 21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쇼 챔피언’에는 블락비, FT아일랜드, 박재범, B.A.P, 스피카, 스텔라, 식스밤 등이 출연한다.
plokm02@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