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서지석 “박하선과 키스 후 고영욱이 질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21 20: 09

배우 서지석이 박하선과의 키스신 후 고영욱이 질투를 한다고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스페셜’에서 서지석은 박하선과의 키스신에 대해 “호흡이 잘 맞았기 때문에 쉽게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고영욱 씨가 아마도 ‘주접 떨고 있네’라고 할 것”이라면서 “화장실에서 만났는데 (박하선과 키스한 것에 대해) 질투를 많이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서지석과 고영욱은 극중에서 박하선을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이날 서지석은 “극중에서처럼 비밀연애를 하다보면 둘 만의 소소한 재미가 있는 것 같아서 서운한 것보다 재밌다”고 비밀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하이킥3’는 오는 24일까지 재방송으로 꾸려진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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