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화정이 자신의 이름을 내 건 푸드쇼를 선보인다.
최근 올'리브의 한 관계자는 OSEN과 통화에서 “최화정이 음식을 만들며 진행하는 코너가 담긴 토크쇼를 준비 중이다”며 “게스트가 출연해 최화정과 이야기를 나누고 음식을 맛보는 형식의 코너 등이 포함될 것이다”고 밝혔다.
최화정이 단독 MC로 나서는 새 프로그램은 지난 주 첫 녹화를 마쳤으며 오는 3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알려진 최화정은 앞서 올'리브 ‘푸드에세이’의 ‘아침 밥상’을 진행하며 요리 실력을 뽐낸 바 있다. 그는 탄탄한 요리 솜씨와 더불어 다년 간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DJ로 활약하며 입증된 말솜씨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꾸려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올'리브는 국내 케이블 유일의 푸드라이프스타일 전문 채널로 지난해 리론칭 후 적극적인 콘텐츠 제작 움직임을 보여왔다. ‘누들푸드멘터리 제면명가’, ‘홈메이드쿡’, ‘테이스티로드’, ‘샘 앤드 레이먼의 쿠킹타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요리 콘텐츠를 방송하고 있다.
plokm02@osen.co.kr
올'리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