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극 지각변동 시작!...'초한지' 최강자 등극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2.22 07: 43

월화극 1위를 지켰던 MBC '빛과 그림자'가 전날보다 오른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SBS '샐러리맨 초한지'에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줬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빛과 그림자' 21일 방송이 18.1%를 기록, 전날 기록한 17.6%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전날(16.9%)에 이어 자체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한 SBS '샐러리맨' 초한지에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주는 수모를 당했다. 이날 '초한지'는 19.1%로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였다.

'초한지'는 그동안 김범수, 정려원, 정겨운 등 주요 출연진들의 코믹 연기가 많은 화제를 낳았고,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이날 KBS '드림하이'는 7.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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