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초한지'의 힘, '빛과 그림자' 눌렀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22 07: 48

MBC 월화극 '빛과 그림자'를 턱밑까지 추격했던 SBS '샐러리맨 초한지'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선두 자리에 나섰다.
2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샐러리맨 초한지'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9%)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야망에 눈을 뜬 모가비(김서형 분)의 계략에 백여치(정려원 분)는 자취를 감추게 됐다. 이를 본 유방(이범수 분)은 모가비에게 복수를 꿈꾸는 장면이 그려졌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월화극 1위에 오른 데 이어 20%대에 육박한 시청률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 2회 연장으로 앞으로 남은 6회분 동안 어떤 반전과 전개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18.1%, KBS 2TV '드림하이2'는 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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