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족’ 모든 비밀 밝혀진다..송일국 ‘대혼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22 07: 55

배우 송일국이 드디어 모든 비밀을 알게 된다.
JTBC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감독 박찬홍) 23회분에서는 현수(조재완 분)때문에 창고에 갇히게 된 호태(송일국 분)와 태복(유연수 분)은 오랜 시간 창고에서 함께 보내며 긴 이야기를 나누고 태복은 자신의 모든 죄를 호태에게 고백하며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명철(최용민 분)이 어린 호태를 죽이라고 태복에게 지시했으나 차마 어린아이를 죽일 수가 없었던 태복이 호태를 보육원에 버리고 다른 인생을 살게 했던 것.

호태는 명철이 자신을 죽이려고 했었다는 것을 듣고 충격에 빠지고 태복이 사실은 자신을 해친 것이 아니라 구해 준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혼란스러워한다.
또한 태복을 통해 동생 해준(김영훈 분)과 친구 현수(조재완 분)의 엄청난 악연을 알게 된 호태는 또 한 번 충격에 휩싸이며 극적 긴장감을 높이게 된다. 방송은 22일 오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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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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