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이 23일 서울 삼성과 홈경기에서 올시즌 누적 입장 고객이 12만명 달성 예상됨에 따라 12만명 달성시 입장관중 대상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자랜드는 지난 17일 25번째 홈 경기까지 누적 입장객 11만 7123명을 기록중이며, 23일 홈 경기에 2877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할 경우 12만명을 달성하게 된다. 전자랜드는 12만명 달성시 하프타임에 추첨을 통하여 에몬스 가구 상품권, 길치과 상품권, 준메디 병원 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티켓 이벤트로 2월 관람한 홈 경기 티켓을 소지한 관객분에게는 입장료를 반값으로 할인하며, 예매 및 현장 매표소에 이전에 관람한 티켓을 제시하시면 된다. 또한 멤버십 관객들도 반값으로 할인 받아 입장하실 수 있다. 이번 티켓 이벤트는 정규리그 잔여 두 경기(23일, 3월 1일) 모두 해당된다.

한편 인천 연고 역대 정규리그 최다 관중은 지난 시즌(2010-2011) 기록한 13만 247명(평균 48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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