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드 컬러 스톤 주얼리로 생기 넘치는 분위기 연출 가능
봄을 맞이해 형형색색의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주얼리 시장에도 선명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유색 주얼리가 인기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얼리 브랜드 '틸' 허인성 디자이너는 “올 봄, 다채로운 컬러감을 담은 큼직한 플라워 모티브와 생기있고 선명한 컬러 주얼리가 유행할 것”이라며 “스타일링에 따라 모노톤 의상의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거나,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는 데일리 아이템 등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허인성 디자이너는 민들레꽃 모양을 모티브로 정중앙에 화이트 스톤을 셋팅해 컬러가 더욱 선명해 보이는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블루 스톤에는 화이트 실버를 핑크 스톤에는 옐로우 실버를 배색하여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더불어 꽃 모양 대신 물방울 모양의 펜던트에 가장 자리를 작은 큐빅으로 처리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제품도 함께 선보여 심플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틸은 미니골드로 유명한 토털 주얼리 기업 ㈜혼(대표 노민규)이 런칭한 트렌디 주얼리 브랜드다. 틸의 TYL은 Trendy Young Lady의 약자다. 유행에 민감하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2030 현대 여성들을 메인 타겟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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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