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를 연출했던 송창의 PD가 tvN에서 선보이는 새 시트콤 ‘21세기 가족’에 배우 이덕화가 출연을 확정했다.
‘21세기 가족’ 관계자는 22일 OSEN과 통화에서 “현재 ‘21세기 가족’의 캐스팅이 마무리 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덕화가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고 밝혔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 출연한 이덕화는 드라마 ‘스파이 명월’, ‘마이더스’, ‘근초고왕’ 등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보여왔다. 이덕화가 시트콤에 출연해 어떤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세기 가족’은 적극적으로 콘텐츠 제작에 나선 tvN이 수목드라마 ‘일 년에 열두 남자’, 일일드라마 ‘노란 복수초’에 이어 선보이는 12부작 시트콤으로 오는 3월 11일부터 매일 밤 10시 5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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