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폭행한 전남친 크리스 브라운 용서? '듀엣 작업'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22 10: 49

세계적 팝 스타 리한나가 자신을 폭행한 전 남자친구 크리스 브라운과 듀엣 곡을 발표했다.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연예 매체 WENN에 따르면 리한나는 전 남자친구 크리스 브라운과 자신의 생일인 20일에 맞춰 듀엣곡을 발표했다.
리한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 브라운과의 듀엣 곡 '버스데이 케이크'를 공표하고 팬들과 곡에 대해 소통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크리스 브라운과 리한나가 다시 재결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고 있다.
앞서 리한나는 크리스 브라운과 지난 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있는 것이 포착돼 재결합설이 일었지만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한편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2009년 리한나를 폭행한 죄로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5년과 사회봉사 6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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