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빅뱅에 선전포고.."정면승부 펼치겠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2.22 11: 27

[OSEN=김경주 인턴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아이돌그룹 빅뱅에 정면승부를 펼치겠다며 선전포고를 했다.
하하는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오늘은 꼭 잔다, 꼭! 나도 요즘 내가 신기해요. 이건 기계다 정말! 나 잔다! 아! 빅뱅 노래 짱! 고급스러워. '블루'"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빅뱅 정규 29일이죠? 나도 타우 앤 하하 선공개 28일인데. 정면승부를 펼쳐야겠군. 빅뱅 멋있어! 너넨 아이돌보다 국민가수 느낌이야!"라고 덧붙였다.

앞서 빅뱅은 22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에 신곡 '블루(Blue)'를 발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9일에는 미니앨범 5집 '얼라이브(ALIVE)'를 발매할 예정이다.
하하의 글을 본 네티즌은 "정면승부 파이팅! 일단 비주얼상으론 하하 응원!", "둘 다 정말 좋다. 사랑해", "널 좋아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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