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제24회 롯데기 초ᆞ중학교 야구대회 개최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2.02.22 13: 45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8일간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부산, 울산 지역 초·중학교 33개팀이 참가하는 제 24회 롯데기 야구대회를 국제신문사와 공동 개최한다.
매년 지역아마야구 발전과 유소년 야구 인재육성을 위해 열리는 롯데기 야구대회는 27일 오전 10시 초등부 대연초등학교와 해운대구 리틀야구단의 경기를 시작으로 초등부 23개교와 중등부 10개교가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발휘한다.
롯데는 이번 대회 모든 참가팀에게 시합구 등 야구용품을 지원하고 롯데칠성이 협찬하는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야구 장비를 제공하며 최우수 선수를 비롯한 대회 성적우수자에게도 글러브, 기념배트, 배트케이스 등의 다양한 시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그 동안 롯데기 야구대회를 통해 배출한 선수 중 현재 롯데에서 활약하는 이정민, 김사율, 이승화, 장원준, 최대성, 이왕기, 손아섭, 이상화, 장성우, 신본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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