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데뷔 20주년 맞이 특별 팬미팅 '제주도에서 디너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22 16: 01

배우 장동건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팬미팅을 연다.
장동건은 다음 달 3일 오후 5시에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아시아 팬들 350여명과 함께 생일 파티 겸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대규모로 진행됐던 팬미팅과 달리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
22일 오후 장동건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장동건 씨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기 때문에 이번 팬미팅을 특별하게 진행하려고 한다”면서 “제주도라는 장소도 특별하지만 밥을 먹으면서 디너 파티 형식으로 팬미팅을 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장동건 씨가 팬들과 친밀하게 지내길 원해서 디너 파티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미리 공개할 수는 없지만 현재 팬미팅에서 보여줄 무대를 위해 몇 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장동건은 오는 5월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호흡을 맞추는 SBS ‘신사의 품격’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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