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브걸, "진짜 귀신 봤다" 급흥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2.22 17: 24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귀신을 직접 봤다며 새 미니앨범 '리-이슈'가 대박날 것 같다고 기대했다.
브레이브걸스는 22일 오후 서울 논현동 클럽 홀릭에서 '리-이슈'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멤버들이 모두 각자 귀신을 봤다. 그래서 이번 앨범이 정말 잘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 '리-이슈'는 우리가 다시 이슈를 모아보겠다는 욕심이 담긴 앨범"이라면서 "데뷔 처음에는 용감한형제 사장님 덧분에 이슈 받았는데, 이번에는 우리 실력으로 또 한번 이슈를 얻고 싶다는 마음으로 '리-이슈'라는 제목을 지었다. 다시 조명 받겠다는 포부가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남장여자를 연상케 하는 수트 의상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타이틀 곡 '요즘 너'는 용감한 형제가 만든 노래로 무게감있는 드럼비트와 톡톡 튀는 기타 리프, 입으로 연주하는 토크박스 사운드가 인상 깊은 곡이다. 22일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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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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