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김민희 “어느 작품이건 늘 최선을 다할 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22 17: 01

배우 김민희가 영화 ‘화차’ 속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김민희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화차’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작품을 위해 무엇을 특별히 준비한 건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특별한 것을 준비 한다기보다는 이번 작품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임했다”며 “촬영하는 내내 열심히 집중하고 최선을 다 했다”고 덧붙였다.

김민희는 극중 갑작스런 실종으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남자 주인공의 약혼녀 강선영 역을 맡았다. 그는 “좋은 작품을 만나서 행운이었고 거기에 대해서 내가 최선을 다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며 “좋은 결과를 얻고 싶어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한편 ‘화차’는 결혼 한 달 전 사라진 약혼녀 선영을 찾는 문호가 점점 선영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을 알아가는 내용을 다룬 영화로 오는 3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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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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