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새 얼굴들, 오는 28일 첫 공식석상..'각오 밝힌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2.22 20: 36

'1박2일'의 새 식구들이 오는 28일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측은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최재형 PD를 비롯해 새롭게 멤버로 합류하는 김승우 차태현 주원 성시경 등이 참여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26일 종영할 나영석 PD의 '1박2일'에 이은 최재형 PD판 '1박2일'의 새 식구와 프로그램 포맷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 특히 멤버 공식 발표 후 첫 방송을 앞두고 처음으로 새 멤버 4명이 함께 공식석상에 나서는 것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멤버들은 공동 인터뷰 등을 통해 '1박2일'에 합류한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 등을 털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리에는 '신참'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존 멤버 이수근도 함께 해, 더욱 화기애애하고 풍성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새로운 '1박2일'에는 하차를 결정한 기존 멤버 이승기, 은지원을 제외한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 등이 잔류한다.  
한편 새로운 '1박2일'은 오는 24일 극비리에 첫 촬영을 갖고 내달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나영석 PD와 엄태웅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등이 함께하는 '1박2일'은 26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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