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극본 윤성희, 연출 이준형)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총각네 야채가게’ 19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0.877%를 기록했다. 이는 18회분이 기록한 0.381%에 비해 0.496%P 상승한 수치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총 24부작으로 종영을 앞두고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으면서 시청률 또한 상승해 이날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9회분은 가온(왕지혜 분)이 극도의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강선(황신혜 분)에게 도망치자고 말하지만 말도 안된다며 가온의 제안을 거절하며 파국으로 치닫는 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JTBC ‘발효가족’은 0.612%를,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은 0.7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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