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의 정유미가 한복 인증샷을 공개하며 세자빈 포스를 뽐냈다.
23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단아한 한복 자태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다. 또한 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를 선보이며 세자빈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옥탑방 왕세자'는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이 사랑하는 세자빈을 잃고 3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신하들과 함께 21세기 서울로 날아와 전생에서 못다 한 여인과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의 드라마.

정유미는 세자빈 화용 역을 맡아 박유천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역할이다. 또한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 노향기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는 3월 21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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