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中드라마 스태프와 직찍 ‘인형미모 눈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23 08: 58

배우 남규리가 중국에서 촬영 중인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규리는 23일 주인공 설가복 역을 맡은 중국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의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속에 남규리는 리무진 안에서 상대역 가내량과 함께 브이(V)자를 그리기도 하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 감독과 함께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극중 기억을 잃고 함께 살게 된 안강(장우혁 분)의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남규리는 현장의 배우, 스태프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이다.

남규리는 촬영 막바지에 이른 ‘나의 실억 여자친구’ 촬영장에서 이제 곧 헤어져야 하는 현장 스태프들과의 매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나의 실억 여자친구’의 한 관계자는 “싹싹하고 예의바른 남규리가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며 “다음 작품에서도 꼭 남규리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규리는 ‘나의 실억 여자친구’가 아직 방송을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의 차기작 섭외와 광고문의 등 러브콜이 쏟아지며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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