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쓰에이가 자신들이 가장 섹시한 순간을 꼽았다.
미쓰에이는 지난 20일 신곡 '터치'로 기존의 파워풀한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이미지의 여인들로 변신했다.
이에 최근 있었던 인터뷰에서 미쓰에이에게 '자신이 가장 섹시해 보일 때'를 물었다. 수지는 "헤어를 한 쪽으로 넘겼을 때 목선이 드러날 때 섹시하다고 생각한다"며 수줍게 웃어보였다.

페이는 "화보를 찍을 때 나도 모르게 섹시한 포즈가 나온다. 사진 속 나의 포즈를 볼 때 내가 섹시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민은 "춤을 추고 있는 내모습"이라고 말했으며 지아는 "무대 위에서 카메라를 응시할 때 평소의 내 눈빛과 다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신곡 '터치'로 '배드 걸 굿 걸', '굿 바이 베이비' 등에서 보인 파워풀한 안무 대신 절제된 섹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뮤직 비디오에서는 사랑에 상처받은 여인의 분노와 체념을 고스란히 전달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미쓰에이는 2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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