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의 열혈 관제사 이천희가 아역배우 갈소원과 함께 올챙이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부탁해요 캡틴'에서 구혜선을 향한 가슴 아픈 외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이천희가 갈소원의 눈높이에 맞춰 동심으로 돌아간 듯 열심히 올챙이 댄스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어린이용 의자에 간신히 앉아 갈소원과 함께 올챙이 댄스에 심취한 듯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천희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올챙이 댄스 장면 촬영을 앞두고 이천희는 촬영 장소였던 유치원에서 음악을 틀어 놓고 올챙이 댄스를 연습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사진을 본 네티즌은 "동수랑 뽀송이~캡틴 삼촌이 질투하겠다", "뽀송+동수는 진짜 삼촌과 조카 포스~훈훈해!", "빨리 방송에서 확인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극의 후반부를 향해 달리고 있는 '부탁해요 캡틴'은 오늘(23일) 오후 9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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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