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봄 화보서 '센스있는 신입사원 룩' 선보여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2.23 10: 58

이민기의 더클래스 봄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이민기는 어깨, 허리, 가슴둘레와 소매폭이 좁아 몸매가 드러나는 스키니한 'I라인 핏' 정장을 선택 했다. 입었을 때 보다 날씬하고 길어 보이는 착시효과를 살리기 위해 소매나 바지의 길이를 팔과 다리에 딱 맞게 한 것이 인상적이다.
게다가 색과 디자인이 독특한 넥타이, 양말, 행커치프 등을 이용해 센스 있는 정장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더클래스 디자인 실장은 “기존 남성들이 선호하는 정장 스타일은 여유있는 핏이 대부분이었지만 요즘 젊은 남성들은 몸에 맞는 스타일을 선호한다"며 "보다 재미있게 정장패션을 완성하고자 한다면 과감한 컬러배색, 독특한 패턴 등 화려한 디자인의 정장용 액세서리를 이용해 볼 것"이라고 귀띔했다.
디자인 실장은 "특히, 아직 정장이 어색하거나 보다 개성을 어필하고자 하는 사회초년생이라면 화보 속 이민기 스타일은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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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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