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 ‘무덤남+깐깐녀’, 스타일링 ‘올킬’시키는 ‘가방’은?
OSEN 홍지유 기자
발행 2012.02.23 14: 34

-괜히 많은 여자의 핸드백? 남자는 만년 백팩? ‘스타일+실용성’ 챙긴 ‘알뜰’ 가방 제안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남자와 여자의 가방 스타일을 분석한 위트 넘치는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가 된 바 있다.
게시물은 여자는 장소와 스타일에 따라 다른 가방을 들지만 남자는 시종일관 한 가지 가방을 고집한다는 내용이다. 모든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한 이 게시물만 봐도 남자와 여자의 극히 다른 취향을 알아챌 수 있다.

이에 남자의 무덤덤한 스타일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자의 꼼꼼한 스타일링을 완성시킬 가방을 제안한다.
▲ 백팩으로 캐주얼한 일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여자는 때와 장소에 맞춘 스타일링을 고집하지만 언제든 편하게 들 수 있는 가방은 마련해 둔다.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편한 만날 때 발랄한 느낌을 더해 줄 라비엔코의 백팩은 독특한 디자인이라 스타일링에 에지를 더한다. 자연스러운 셔링과 한 개의 스트랩으로 어깨에 걸치거나 크로스로 멜 수 있어 스타일을 살릴 뿐 만 아니라 실용성을 더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요즘은 스타일을 불문하고 백팩을 매치하는 만큼 트렌디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헤드그렌의 백팩으로 패셔너블한 면모를 드러낼 수 있다. 생활 방수 처리와 가벼운 무게, 다양한 수납 공간은 활동적인 남자들에게 더없이 잘 어울리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긴다면 레드 컬러가 패션의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이다.
▲ 직장인의 무미건조 패션에 ‘스타일’을 더한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 기품을 살려줄 수 있는 핸드백은 여성들의 머스트 헤브 아이템이다.
여행 가방을 연상시키는 듯한 라비엔코의 숄더 겸용 크로스백 글래드스톤은 장식을 최대한 줄이고 기본 장식을 강조하여 매니시하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또한 고급스러운 컬러와 골드앤틱 장식을 매치하여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여 핸드백만으로도 스타일을 완성시킬 수 있다.
아울러 이제는 직장인 남성들은 틀에 박힌 정장 스타일에서 탈피할 때가 됐다.
기존에 들었던 검은색 서류 가방이 아니라 활동적이면서 실용성까지 갖춘 비즈니스 백으로 트렌디한 직장인의 면모를 내세워보는 것도 좋다. 핸드캐리백, 숄더백, 백팩으로 맬 수 있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고 내부 수납공간을 늘려주는 익스펜션 기능이 있어 가방 하나로 실속까지 챙길 수 있다.
jiyou@osen.co.kr
라비엔코, 헤드그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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